이 날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그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여성들과 도내 3개 대학 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 소속 학생들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멘토 김미자 전북농협지역본부실장과 멘티 서해리 전북대생의 사례가 으뜸 멘토링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수멘토링 시상과 소감 발표시간을 가졌다. 특히 으뜸멘토링 상을 수상한 서해리씨의 경우 평소 관심분야였던 금융과 경제부문에 있어 김미자 본부장을 통해 정보교류 및 직장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후 증권사에 취직하는 성과를 거둔 것. 센터 관계자는 “화요간담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멘토링 사업이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신입회원들의 참여확대 및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정기자 cherrya3@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