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광성 팀장을 비롯한 익산시 주택관리팀의 서민주거 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익산시는 올해 건설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주택학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 평가에서도 평가단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공적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6년까지 3,652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서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영구임대주택 지원조례를 제정해 영구임대주택단지 주민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공공요금 등을 지원해 임차인들의 관리비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하고 있다.
최광석 팀장은 “연이은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