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최된 전북서남권관광설명회는 영남권 수학여행을 담당하고 있는 교장선생님 2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광역시의 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부안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토록 하는 역사의 고장을 고증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서남권 관광설명회는 부안 석불산영상랜드, 새만금, 격포항, 전라좌수영,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등 서남권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면서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함께했으며, 영남권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실히 느끼는 행사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학여행 뿐만 아니라 모든 여행에 있어 부안군의 숨은 문화유산을 새롭게 알아가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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