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119안전센터는 전 직원과 신태인의용소방대가 기금을 마련하여 준비한 소화기 300대를 신태인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최근 주택과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전년도 전국 화재발생건수 31,778건중 주택.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14,163(44.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에 김 센터장은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확보, 초기에 적절히 대응했다면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화기를 보급하게 됐다.
또한 신태인119안전센터는 화재발생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보를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위급상황 발생시 비상버튼을 누르면 바로 119로 연결되는 무선페이징전화기를 관내 독거노인에게 확대보급하여 화재 등 사고로 인한 노인피해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함으로써,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노인연령층의 든든한 안전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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