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주씨는 현재 새만금전시관 위험물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
주씨는 새만금전시관에 설치된 위험물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검사는 물론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소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만금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탐방을 제공했다.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았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상은 지역과 직장에서 소방.재난활동에 헌신.봉사한 방화관리자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으로 자율소방방재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93년도부터 시상하는 상이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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