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참사랑회 회원 11명은 27일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장애노인시설 ‘임마누엘 평강의 집’을 방문, 평강의 집 입간판 부착을 비롯한 세면대 배수관 교체, 천정몰딩 수리 등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식사수발, 안마, 말벗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이들은 또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성금 40만원을 전달하고 준비해 온 간식을 노인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춘수 일반차량팀장은 “참사랑회와 평강의 집은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