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신속한 제설작업 교통사고 예방
장수, 신속한 제설작업 교통사고 예방
  • 이승하
  • 승인 2007.1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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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동절기 도로안전확보와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해대책을 마련했다.

군건설당국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체제로 돌입했다.

이에 군은 염화칼슘 40톤, 모래 15톤의 재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국도 3개 노선 109㎞, 지방도 6개 노선 143㎞, 군도 21개 노선 147㎞, 산간 고지대 고갯길 급커브를 중심으로 제설용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등 내실있는 재난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설해위험지구별로 모니터요원을 지정하고 군부대, 경찰서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트렉터 보유자 16명을 대상으로 제설삽날 11대, 소형차부착용 제설기 5대를 제공하고 마을간 비상망과 연락망등을 정비하는 등 읍면오지마을 간선도로 설해대책을 마련,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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