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처음으로 전주시에 지회를 설립한 협회는 앞으로 군산, 익산시 등 도내 다른 시 지역에도 지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중문화협회 전주시지회는 앞으로 전주 지역의 문화발전에 일조하고 중국과의 대교류를 확대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을 총결집할 예정이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정호 변호사를 추대·의결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중국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문화와 경제수요를 전북, 전주지역으로 끌어올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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