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황선봉)는 여가시간을 통한 자기계발과 전역 후 학교, 사회 등 생활에 있어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마련코자 영내에 스터디 그룹을 자발적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활기차고 보람있는 병영생활을 만들고자 지난 5월 전 대원이 함께 소대별로 구성해 토익, 토플,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공무원 시험준비 등을 실시, MOS국제공인 자격증, 토익 880점, 한자능력시험,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관련 자격증 등 3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황선봉 대장은 “앞으로 많은 대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 노력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이 전역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