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7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가요계 안팎의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앨범 자켓 촬영을 맡은 사진작가 조선희는 “박진영의 7집 앨범 자켓 콘셉트는 섹쉬얼리티다”라고 말해 관심을 끈다.
이번 자켓 촬영을 통해 ‘최고의 딴따라 박진영’을 사진으로 재현한 조선희 작가는 “박진영만의 매력을 200% 필름에 담아냈다”며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컴백을 앞두고 10kg의 몸무게를 감량한 박진영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컴백 소감에서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중반이다”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자켓 사진을 통해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11일 자켓 사진과 함께 공개된 앨범의 타이틀 ‘Back to Stage'는 말 그대로 지난 6년간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그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JYP측은 “앨범 타이틀처럼 올 연말, 무대로 돌아온 박진영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일정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7집 앨범은 오는 16일 발매되며, 17일 ‘MKMF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을 통해 공식적인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