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봉사단(회장 김은구)은 도내 1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4일 장수군 부량천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댐 맑은물 1급수를 지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대책위원회와 동양비니루상사의 협찬으로 부량천을 찾아 쓰레기 줍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운동을 실천했다.

장수군 최성엽 자연보호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앞장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금수강산을 지켜나갈 것”이며 “환경지킴이의 파수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