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컴백, "상상 초월한 무대 선보일 것"
박진영 컴백, "상상 초월한 무대 선보일 것"
  • 관리자
  • 승인 2007.11.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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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드디어 박진영이 6년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하고 무대에 오른다. 6년전 가수활동을 중단하고 프로듀서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만 전념하던 박진영이 본업인 가수로 다시 돌아온 것. 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박진영은 2001년 6집 활동을 마치고 프로듀서로 전향했다. 이후 월드 스타 비를 비롯하여 박지윤, 노을, 별, god 등 많은 아티스트의 음반을 성공적으로 만들며 프로듀서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또 2004년에는 미국에 진출, 윌스미스, 메이스, 캐시등 빌보드 10위안에 든 탑 스타들의 앨범에 곡을 실으며 세계적인 프로듀서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싱글 및 정규 1집을 프로듀싱, 전국을 'Tell Me' 신드롬으로 물들이며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라는 이름을 확고히 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영이 원더걸스에게 보낸 'Tell Me' 댄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여전히 건재한 댄스실력으로 인해 컴백설이 고조되기도 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듀서가 아닌 6년 만에 '가수 박진영'으로 국내 활동 복귀이니만큼 박진영도 기대와 흥분이 고조된 상태다. 17일 상상도 못한 엄청난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7집 앨범은 오는 16일 발매 예정이며, 컴백 첫 무대인 17일 Mnet Km Music Festival 에서 타이틀곡 '니가 사는 그 집'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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