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다문화가정 품기 '호응'
도교육청 다문화가정 품기 '호응'
  • 송영석
  • 승인 2007.11.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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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서 전시관 선보여
전북도교육청이 6일 부산 벡스코 전시관에서 막을 올린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 다문화 가정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은 ‘세계를 품어 행복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Joyful School in the World’를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세계를 품에 안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나누기 위한 전시관을 구성해 공개했다.

이 전시관의 주 컨셉은 무지개. 아름답고 영롱한 색깔이 하나 돼 어우러지 듯 다문화가정을 하나로 품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전북도교육청의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다큐식 인간극장 파일과 체험학습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학습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까지 4일동안 열리며, 전북도교육청에서는 이중흔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 등 93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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