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자원봉사단,노인 200여명
군산시 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박영희) 전문기술봉사팀 이미용사 10명은 민족 최대 명절인설날을 앞둔 27일 오전 10시 이미용 도구를
챙겨 군산역 대합실에 임시 이미용실을 열었다.
이들은 인근 경로식당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는 노인 2백여명에게
무료로 말끔하게 이미용을 해줘 겨울철 위생관리는 물론 상쾌한 기
분으로 설을 맞도록 했다.
이미용 봉사팀는 2개조로 나줘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경로식당
과 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의 이미용 무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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