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11일 등교길 여고생을 성폭행한 임모(39 부안군 백 산면)씨에 대해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30분께 부안군 부안읍 해 병전우회 앞을 걸어가는 홍모(16)양에게 가는 방향이 같으니 학교까 지 태워다 준다 며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인근 공사장으로 데려 가 성폭행 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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