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6일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발표,
9월말 현재 등록고객수는 263만명으로 지난 6월말의 123만명에 비
해 11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에는 등록고객수가 12만명
이었다.
월간 이용실적을 보면 각종 조회나 자금이체, 대출서비스 이용건수
가 9월중 1천947만건을 기록, 6월에 비해 55%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금이체 서비스는 월 270만건에 30조834억원이었으며
인터넷 대출은9만7천건에 9천277억원이 신청돼 그 중 20% 가량이 실
제 대출로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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