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범종파적 내복입기운동 전개
<종교소식> 범종파적 내복입기운동 전개
  • 연합뉴스
  • 승인 2000.1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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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환경교육원,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가톨릭환경운동연
대, 원불교천지보은회 등 4개종단 환경단체들은 30일 프레스센터에
서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복입기운동을 범종단적으
로 전개키로 했다.
이 단체들은 검소한 생활로 소비를 줄이고, 난방온도를 18-20도로
하고 내복을입으며, 주거와 집회 및 업무공간을 최소화하고, 에너
지 효율이 높은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등 7개항의 에너지 절약지침
도 실천키로 했다.
▲대한성서공회(총무 김호용)는 30일 서초동 성서교육문화센터에
서 94회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교단대표 이
사로 구세군의 한종석 부정령,한국기독교장로회 김현배목사를 유
임시키고, 감사에는 문석형 장로를 선임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성해용)은 12월13일 오후3시30
분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주노동자 문제를 위한 정책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일본의 와타나베 히데토시 목사가 `일본 국내 이주노동자와 연대
하는 전국 네트워크 형성과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성해용 기독
교사회문제연구원장과 서울대사회발전연구소의 설동훈 연구위원,
성공회대 박경태교수가 외국인 노동자 인권보호 활동단체 조사연구
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02)312-3317.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등 12개 불교관련 시민단체들은 30일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 불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각해지는
사찰의 환경훼손을 막기위해조계종은 환경전담부서를 설립하고, 교
구본말사는 사찰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조사를실시하며, 각 사찰은
산림보호 활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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