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신상채)는 지난 29일 경찰관및 전,의경 150명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관련 외래강사를 초빙해 특별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조두연 변호사(민주사회 변호사모임 전북지부 대표)는 경찰관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를 지적 설명하고 인권관련 각종 개정법령의 숙지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실시된 인권보호 의식고취 특별강연은 12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대국민 인권보호 관련 의식고취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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