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사단은 5일 오전 전북 월남 참전전우회원들을 부대로 초청, 후배장병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 해외 월남 참전전우회 박세직 회장과 이성열 전북도 행정부지사 및 사단관계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전북 월남 참전용사 사회복지 사업회의 출범식도 병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월남 참전전우회원들은 후배장병들의 특공무술과 헬기레펠 시범 등을 참관하고 현대화된 병영시설과 부대 역사관 등 군의 변화 발전된 모습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