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차
상철 전교조 전북지부장)는 12일 이권에 개입하고 권력을 남용한
김대
식의장은 즉각 사퇴하라 고 촉구 했다.
전교조 전북지부와 참교육학부모회 익산지회 등 12개 교육.시민단
체로
구성된 공동대책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전죽교육청에서 기자회견
을 갖
고 김의장이 익산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운위의 교복공동구
매는
바람직하지 않다 고 말한 것은 교육부 방침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교복
업자들을 대변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또 학운위에 의한 교복공동구매 사업은 전국적으로 학부
모
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유독 전북에서만 폭력적인 발언과 몸싸움
이 계
속되고 있다 며 도교육위가 김의장을 제명처리 하는 것 만이 실추
된 전
북교육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유일한 길 이라고 강
조했
다.
공대위는 이와함께 김의장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도교육위 의장실
항
문 방문을 비롯, 운영위원 및 교사 서명운동, 규탄 집회 등을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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