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건설 참여 시공사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은 물론 관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을경로당을 방문 지압안마기를 기증.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무안간 제17공구 시공사 두산건설 신재홍소장과 직원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 와하노인정과 동정리 부서노인정을 방문 노인들의 소외감
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압안마기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4월에는 줄포파출소 앞마당이 움벅페여 민원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느끼다는 소식을 접하고 레미콘을 지원해 주었을 뿐만아니라 계화면 중리 마을 진입로 포장에 레미콘을 지원
해주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주었다.
또 지난 6월에도 여름철 경로당의 노인들이 시원한 음용수를 마실수 있도록 주산면 동정마을 회관에 냉장고 전달과 관내 지역축제는 물론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은 물
론 위로금 지급해 주어 지역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재홍소장은 "아무리 국가사업 이라지만 조용했던 마을에 건설공사로 인해 소음. 분진등의 피해를 입혀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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