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 정보화 수준이 행정자치부가 조사한 정보인프라 구축과 활용에 있어 전국 기초단체중설비부문에서 3위로 평가받아 정보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여 2000녕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국232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대한 자료와 현황조사 및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나타난 결과로 무주군은 정보화 지표 비교 설비부문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설비부문은 공무원 1인당 서버급 컴퓨터보급,팬티엄PC교체,업무지원용 상용 소프트웨어와e-메일 보급률 등을 측정했다.
또한 무주군은 투자부문에 있어서도 전국16위에 랭크돼 전자행정,전자민원서비스를 포함한 전자정부 구현에 타 자치단체보다 우위를 점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무주군이 정보화 수준에 있어 전국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주전산기 3대,워크스테이션 3대 등 서버급 컴퓨터를 보유해 놓고 공무원 1인 1PC,1LAN설치,보급을 2000년도 초에 일찌감치 완료하고,1공무원당 e-메일 주소 여부 등 정보인프라 구축에 있어 높은 수준을 보유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업정보화 수준을 크게 신장시킨 1마을 1 PC보급과 군청사내에 무료개방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운영,인터넷 민원처리 공개시스탬 운영 등은 주민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