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구청은 월드컵을 앞두고 효율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위해 현재 팀별로 운영되고 있는 가로정비(노점상,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와 교통단속반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13일 덕진구청에서 60여명의 관련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단속 결의대회를 갖고 관내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전북대 등 주변 노점상과 가로환경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취약지역 6개소에는 5개조 17명을 고정 배치해 상주단속을 실시하며, 야간에도 2개조를 운영해 취약시간대의 가로환경정비와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