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개선키로 하고 올해 시행예정인 사업전체 현황을 인터넷 홈페이
지에 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경리관이 입찰 1시간 전에 작성했던 복수예비가격을
입찰서 투찰 후 입찰장에서 공개적인 방법으로 작성, 입찰에 응함으
로써 예비가격 작성에 대한 불만이 없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시는 복수예비가격 결정을 경리관이 입찰개시 1시간전에 전
산프로그램을 통해 15개를 작성한후 입찰 참가업체중 4명이 추첨한
평균가격으로 예정가격을 결정하게돼 사전누설 등의 의혹을 가져왔
었다.
이밖에도 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22일 올해 익산시가 시행
예정인 1천만원 이상 사업 전체 현황을 발주시기와 함께 시 홈페이
지에 올려 모든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또 시는 견적 경쟁 입찰금액도 현행 3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하
향 조정함으로써 모든 사업자가 공정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명한 입찰 풍토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입찰과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
록 입찰방법 개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 2001년도 사업 전체예산 및 발주시기는 익산시 홈페
이지(http://city,iksan.chonbuk.kr)에 접속, 익산 게시판 입찰안
내 입찰공고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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