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야간 보행자의 식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교통사고 방지
를 목적으로 횡단보도상 전용 조명등을 연말까지 25개소에 1억1천
200만원을 들여 설치한다.
2002년 6월까지 총 100개소에 조명등을 확대, 노약자와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서신동 전북은행 사거리, 삼천2동 신일아파
트 앞, 기린로 대성학원 앞 등 3개 횡단보도상 6개소에 시범운영중
인 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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