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위생업소 자율실천결의대회가 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
여명은 제71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업소 만들기를 다짐하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경쟁력을 제고하여 새천년 새전북인 남원문화 시민운동을 확산시킴과 아울러 좋은식단 을 적극 실천하여 "21세
기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에 전 업소가 동참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 남원시장은 IMF경제위기 등 어렵
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선진자치시정 구현에 적극 협력하고
특히 좋은식단 실천과 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솔선함으
로 관광남원의 멋과 맛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 산내면 "산
채전문식당" 정규환씨와 쌍교동 "가나안식당" 이연옥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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