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모(20.여.진안군 안천면)씨에 대해 농산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송씨가 지난달 2월 커피숍에서 만난 이모(20대 중
반.여)씨와 김모(20대 중반.여)씨등과 미리 보아둔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송모(59)씨 소유 인삼밭에서 5년근 인삼 1천200여만어치를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3천340여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친 혐의.
이들은 송씨의 차를 이용, 송씨가 망을 보는 사이 이씨와 김씨가
캐낸 인삼을 운반하는 치밀함과 대담함을 보이기도.
경찰은 철없는 20대로 보기에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 며 농심
을 울린 악질범으로 처벌이 마땅하다 고 주장하기도.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