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공범인 또 다른 이 모(24.대학생.1급 장애인)씨는 조사를 받은 뒤 석방했고 달아난 이씨 어머니 김 모(57)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집에 컴퓨터와 CD 복제기 등을 설치한 뒤 최근까지 포르노 비디오와 게임 CD 3천800여장을 복제하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김씨는 아들이 주문을 받아 복제한 CD를 포장, 택배회사를 통해 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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