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도립국악원에 대한
민간위탁 신청접수 마감결과 중앙일보사가 비영리법인으로 만든 중
앙공연문화재단 한곳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수탁을 희망했다고 밝혔
다.
또 도립국악원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와 (사)한국국악협회 전
북도지부가 민간위탁을 신청했다.
민간위탁에 의욕을 보인 (재)정동극장은 신청 마감일까지 저울질
을 하다 위탁비용 부족과 초기관리운영 위험 부담 등으로 막판에 신
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달중에 민간위탁 대상기관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기준을 작성, 4월중에 우선협약 대상자를 심사해 위탁자를 선정
할 예정이다.
기준에 맞지 않아 위탁자를 선정하지 못할 경우 추가 신청접수에
나서는고 위탁자가 없을 땐 법인설립 방안도 고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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