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부터 현재의 수도물 수질검사항목을 기존 48개 항목
에서 24개항목을 추가, 총 72개항목으로 수질검사를 확대를 했다.
특히 환경호르몬류와 식중독균 항목을 새롭게 포함, 수도물의 오염
유무를 정확하게 판정할 예정이다.
또 도내 35개수도물 생산시설과 송수과정 및 수질분석 실태등 수도
물의 생산과정 일체를 일반인에 공개하고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221
개 시설을 선정, 수질점검및 수질확인 검사를 상 하반기로 나눠 2히
실시할 계획이다.
수도물 이용과 관련 주민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문
제점은 상수도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14개지역에 설치된 24시간 비
상 대기반을 강화, 시민의 불편및 부당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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