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발대식을 갖고 전북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교통질서실천 운동본부 김영구 총재, 전
주지방 검찰청 김종빈 검사장, 김완주 전주시장, 전북지방경찰청 배
희선 청장 등 기관장과 모범운전자연합회, 손해보험 전주지역협의
회 해병대 전북연합회 등 8개 사회단체 회원 2천여명이 운집, 교통
질서 파수꾼으로 나섰다.
이날 모인 사회단체 회원 등은 솔선수범해 범국민준법운동을 통
한 교통질서지키기 홍보.계도에 적극 참여하고 성실한 봉사로 우리
고장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호할 것 청소년 기초질서의식 함양에 앞장 공정한 교통질서 지킴
이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존경을 받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발대식이 끝난 정오부터는 각 연합회별로 시민을 대상으로 교
통질서의식 확산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사)전라북도 교통질서실천 운동본부는 그동안 법무부에서 중
점적으로 추진해온 범국민준법운동의 일환으로 전주지방검찰청 주도
로 민간 자원봉사단체들과 전북 교통질서,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
해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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