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핀급에서 각각 3차전에 올랐다.
김일수는 6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중부 핀급
에서 송재영(원일중)을 맞아 3대1로 제압하고 3차전에 진출했다.
도정수도 조용근(만수북중)을 돌려차기와 내려찍기 등 깔끔한 공격
으로 압도, 4대2 승리를 거두며 3차전에 합류했다.
라이트 웰터급 유성현(전주중)은 1회전에 이아람(본리중)을 5대1
로 누르고 2회전에서도 정하늘(청주중)을 앞차기를 주무기로한 화끈
한 공격력을 내세워 4대1로 가볍게 누르고 3차전에 올랐다.
같은체급의 김병건(전주기린중)은 최원길(대전체중)을 맞아 신인답
지 않은 유연한 동작으로 뒤돌려차기, 옆차기 등 다양한 공격을 구
사하며 2차전에 진출하며 기대주로 주목을 끌었다.
여자부 라이트웰터급의 이가희(이리 영등중)는 이지나(대전체중)
와 접전을 벌인끝에 2대1로 신승을 거두며 2차전에 올랐고 신아현
(양지중)도 장미희(중화중)를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RSC 승리하
며 꿈나무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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