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덕진공원 야외극장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 다. 야외극장은 국내외 개봉영화중 작품성있는 영화를 엄선해 상영하며, 5일 첫회 상영에서는 아베 츠토무 감독의 일본영화 `행복한 가족계획'이 상영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무료영화 상영에 따라 평소 시간이 없거나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됐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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