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허영근)는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제1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갖고 김홍기의원을 비롯한 13명 의원들이 발의한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원 특위는 이번 임시회 회기중 구성이 되며 전북도의 유치 활동에 발맞춰 정부의 조속한 유치 결정을 촉구하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등 각종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강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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