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방과후 제2 외국어 교육을
전주, 익산, 군산 등 3개 시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
에 대해 중 고교별 6개반을 편성해 운영키로하고 1천800여만원의 예
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신청자가 적어 학급 편성이 어려운 외국어에 대해
서는 6월1일 개국되는 인터넷 교육방송을 활용, 주당 외국어별 2시
간씩의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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