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터 전지점으로 확대, 취급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본점과 일부 영업점에서만 환전 및 송금
업무를 취급함으로써 고객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먼 거리까지 나가
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지만 이번 환전업무의 전점포 확대실시로
이같은 불편함을 일시에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환전업무 확대 실시는 홍성주 은행장이 외환분야에 오
랜 경험을 한바 있어 전북은행의 이미지 개성및 대고객서비스 개선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취급업무를 보면 외국통화 매입 및 판매, 해외로의 송금 및 해외에
서 송금 받는 일, 여행자수표 판매, 외화수표 매입 등이다.
이와함께 전북은행은 시중은행보다도 더 유리한 우대환율을 적용
할 계획이어서 여행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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