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서신동 D아파트 201동 1002호에 사는 이모(40.의사)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40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비원 구모(66)씨는 '갑자기 `쿵'소리가 들려 달려가보니 이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평소 아내와 자주 다퉜다는 주위의 말에 따라 가정불화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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