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전주개발(주)가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계획서에 대한 국토연구
원의 심의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평가
돼 이달중 구체적인 협상에 이어 8월 계약, 9월 착공이 무난할 전망
이다.
국토연구원 민간투자지원센터(PICKO)는 이달 4~6일까지 전주개발
(주)의 하수처리장 3단계증설 민간투자사업 제안서에 대해 심의한
결과 기술 재무부문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전주개발(주)는 국비 215억원(49%), 지방비 129억원(29%), 민간투
자 96억2천300만원(22%)으로 총 사업비 440억2천100만원을 조달하
며 20년 위탁운영 기간동안 톤당 사용료 39.53원, 간부급 2명을 제
외한 전원 고용승계 등을 제시한바 있다.
전주개발(주)는 (주)태영 40%, 포스코개발 30%, 롯데건설 25%, 한
백종합건설 5%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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