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박인규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 2인, 행정위원회
3인, 사회문화위원회 3인, 도시건설위원회 3인 등 총 11명이 선임됐
다.
<인터뷰>박인규 예산결산특위원장
결산은 자치단체가 1년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계수로 확정한 것이
며, 예산집행에 대한 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집행책임이 해제되는 중
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또 예산이 소요된 정책을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집행부의 활동과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
능이 있습니다 .
예산결산특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인규 의원(삼천3동)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전주시가 표방하고 있는 시정목표 달성에 적합한지, 중
점시책 추진에 합당한지, 부서별로 추진한 세부사업들이 주민편익
증대와 지역발전의 목적에 부합한지 등을 따지겠다 고 말했다.
또 회계관련 규정과 법적근거 없는 경비지출, 지방세수 증대와 미
징수 세액 징수를 위한 시책 등에 대한 관련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
등을 꼼꼼히 파헤쳐 추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생산적이
고 발전적인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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