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완주군협의회, 폐비닐 일제수거
자연보호완주군협의회, 폐비닐 일제수거
  • 완주=배청수기자
  • 승인 2001.07.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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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토의 생태계를 파괴할수 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줍시다'.

자연보호완주군협의회(회장 이봉우) 회원과 공무원 100여명은 30일 오전 9시 삼례읍 석전리 일대 농토에서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봉우 회장은 "농사용 폐비닐을 방치할 경우 토양오염은 물론 작물생육에도 큰 지장을 초래한다"며 "소각할 경우에도 다이옥신 배출 등 대기오염에 치명타를 입힐수 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농촌 자연환경을 보존하자는 것이 주 목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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