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낭랑한 목소리로 한주를 시작
임실군 낭랑한 목소리로 한주를 시작
  • 임실=박영기기자
  • 승인 2001.07.3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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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나는 아침입니다.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
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월요일 아침 8시50분 한주를 여는 낭랑한 목소리가 임실군청사에
울려 퍼졌다.

임실군이 월요일 아침을 즐겁고 활기찬 일터로 만들기 위해 시낭
송을 비롯한 생활속 지혜,신청음악,친절운동 등 다양한 내용을 자
체 제작해 매주 월요일에 방송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생활영
어가 20분씩 방송돼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30일 첫방송을 진행한 이숙자담당(신평면)은 군청소식으로 직장협
의회 창립건이 소개되었으며 냉방병에 대한 생활지혜와 김용택시인
의 "강과 그사람"이란 시가 낭독됐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원활한 아침방송을 진행키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 공지사항과 직원소식,미담,홍보
자료,칭찬사례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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