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주 2회 이상으로 강회시키고 물웅덩이와 배수구 등에 대한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병의원에서는 환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해 줄 것과 노약자나 어린이는 야간 외출을 삼가고 야간 외출시 긴소매나 긴바지를 착용,잠을 잘때는 반드시 모기장이나 방충망을 치고 모기약을 뿌리는 등 주민들에게 일본뇌염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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