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주민연합회장 이희영
국립공원주민연합회장 이희영
  • 서석한기자
  • 승인 2001.08.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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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 대한 권익보호가 아직 미진하기 하지만 앞으로 구역조정 관리방향이나 제도개선을 꾸준히 협의해 100만 공원내 거주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국립공원을 스스로 보전하고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 전국국립공원 주민연합회 발기인 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영 국립공원 내장산관광특구협의회장은 소감을 이같이 피력.

특히 이회장은“공원내 주민들의 숙원사업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는 한편 생태계 보전에 주민들과 힘을 모아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회장은“현재까지 공원구역내의 주민들은 국토이용관리법 제15조 건축 법 시행령에 따라 건폐율 60%, 용적률 400%를 적용해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건교부는 국토이용관리 법 및 자연공원법에서 건축법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는등 심각한 지경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회장은 “그동안 임의단체에 불과했던 전국 국립공원지역 주민 협의체가 사단법인 으로 출범한 만큼 주민권익보호의 대변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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