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은 28일,29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사진작가 동호인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영상매체를 통한 사물의 통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진학 강좌를 관촌사선대에서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 이번 사진학 강좌는 사진 애호가들의 카메라 조작과 사진좔영 방법 등 카메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홍동운씨(한국사진작가협회 지도위원)는 "사선녀의 전설이 깃든 아름다운 사선대에서 이같은 강좌가 열려 사진동호인들이 사진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