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등을 위한 만남의 장이 열렸다.
진안군 용담면과 무주군 부남면, 충남 금산군 남일면 기관 임직원
및 사회단체장등 2백여명은 지난 17일 용담면사무소 광장에서 3개
군 3개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갖고 서로 족구와 탁구, 윷놀이등의 시
합으로 화합을 다진 뒤 각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을 발표하
며 서로 토의를 벌이기도 했다.
이같은 행사는 각기 행정구역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
한 공동목적을 원할히 협의하기 위한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
고 정보를 교환하는등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으로 지역화합
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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