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3개군 3개면 만남의 날 행사
진안서 3개군 3개면 만남의 날 행사
  • 황경호기자
  • 승인 2001.11.18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담댐을 중심으로 인접한 3개군 3개면의 원할한 정보교환 및 친목
도모등을 위한 만남의 장이 열렸다.

진안군 용담면과 무주군 부남면, 충남 금산군 남일면 기관 임직원
및 사회단체장등 2백여명은 지난 17일 용담면사무소 광장에서 3개
군 3개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갖고 서로 족구와 탁구, 윷놀이등의 시
합으로 화합을 다진 뒤 각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을 발표하
며 서로 토의를 벌이기도 했다.

이같은 행사는 각기 행정구역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
한 공동목적을 원할히 협의하기 위한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
고 정보를 교환하는등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으로 지역화합
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