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주)신흥콘크리트 이교성(62) 대표이사 등 모두 25명을 선정했
다.
이번 2001년 하반기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으로 선정된 인원은 모
두 25명으로 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
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중소기업청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와 현장심사 등을 거쳤다.
이들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기업인들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발상으
로 신기술 개발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식경영(KM)을 통하여 국
정목표인 ‘지식경제 강국 건설’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
가받고 있다.
중기청은 이들 신지식인들에게 23일 ‘중소기업 신지식인 증서’
를 수여할 예정다.
이번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주)신흥콘크리트 이교성 대표이사는
전주대와 호원대 등과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친환경적인 식생
호안블록 및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내부식성 PVC라이닝 콘크리트
관, 지하수 침투순환을 돕는 페콘크리트 재생 강수량 순환형 특수블
록 등을 개발하여 경쟁력 확보와 수입 대체효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았다.
(주)신흥콘크리트는 동종업계에서는 최초로 97년 IS9002 인증을
획득, 도로용 철근콘크리트측구 및 진동 및 전압 철근콘크리트관 등
에 대한 GQ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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