률정보 등을 교류하고 있는 중국 산동성율사협회 대표단(단장 유항
수·劉恒壽) 8명이 22일 전주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을 방문, 전북
지역 법조계가 인권보장을 위해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법조계
의 노력 등을 들었다.
이어 대표단은 전주지방변호사회가 주최한 만찬(전주코아리베라호
텔)에 참석했으며 23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교도소를 관람
한후 부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지방변호사회와 중국산동성율사협회는 우호교류증진을
위해 지난 93년 자매결연을 체결,격년제로 양측 대표단이 상호 방문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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