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실내체육관에서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폐막했다.
전북도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모두 40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남자단식에 김택수와 오상은선수, 여자단식
에 유지혜, 이은실 선수 등 국내 최고 정상급 기량을 갖은 선수들
이 총 출동해 보다 수준높은 대회를 치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및 혼합복식 등 4개
부문으로 펼쳐지는 이번대회에서는 기존 21점제를 도입하지 않고 새
로 개정된 11점제로 치뤄져 한층 박진감 넘치는 탁구경기를 선보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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