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농업기반조성 및 농업인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9년부터 정읍시 입암면 신면지구와 감곡지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 위해 노력한 결과 각 사업을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감곡지구는 시행책정지구로 확정돼 기본 조사중에 있으며 망
제지구 배수개선사업은은 내년에 착공이 확정됨으로써 정읍지역에
800억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항구
적인 수리안전영농 및 전답교체영농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34억400만원을 투입, 수청.입암지구의 영농시설 보완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착공해 2003년도에 완공되면 이 지역 농업인
들의 영농편익에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렬지부장은 “자연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둔 결과” 라며 “
앞으로 친환경적 농업기반조성사업시행과 농업인 영농편익증진을 위
해 완벽시공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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