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ㆍ햄, '최고 상품가치 지닌 남녀선수'
조던ㆍ햄, '최고 상품가치 지닌 남녀선수'
  • 연합뉴스
  • 승인 2001.1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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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복귀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과
미국여자프로축구의 미아 햄(워싱턴 프리덤)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에서 가장 상품 가치가 높은 남녀 스포츠 스타로 뽑혔다.

이는 미국내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최고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
품 출시 때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생각되는 남녀 운동선수는 누구인
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남자선수 부문에서 '돌아온 농구황제' 조던은 17%의 지지를 받
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1%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영원한 연인' 데릭 지터(뉴
욕 양키스)가 13%로 3위에 올랐다.

여자의 경우 햄이 22%의 지지율로 여자프로테니스(WTA)의 '러시아
요정' 안나쿠르니코바(17%. 러시아)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
(11%.미국)를 여유있게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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